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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의 서장훈이 개인통산 만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0년이 넘도록 최고 기량을 유지하며 이뤄낸 국내 최초의 대기록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1쿼터 시작 47초만에 가볍게 골밑득점을 성공하는 순간!

전주 홈팬들은 물론 상대팀 LG선수들도 대기록 달성을 축하합니다.

지난 98년 시즌 이후 11시즌 만에 모두 462경기를 뛰면서, 게임 평균 20점 이상을 넣으며 차곡차곡 쌓아온 통산 만 득점!

센터의 기본인 골밑슛은 물론 미들슛과 3점슛까지 계속해서 영역을 넓혀온 서장훈은, 10년이 넘도록 KBL 최고의 스타로 군림해왔습니다.


오늘이 끝이 아니고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전반의 주인공이 서장훈이었다면, 후반에는 하승진이 단연 빛났습니다.

특히 고비에서 고공 농구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한때 동점까지 허용하며 접전이 이어가던 3쿼터 막판 블록슛에 이어, 림을 뒤흔드는 호쾌한 덩크까지!

3쿼터 팀 최다 7점을 쏟아부은 하승진은 4쿼터에도 정확한 아웃렛 패스로 하퍼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정의한, 추승균 등 5명이 10점 이상으로 고르게 활약한 KCC는 존슨과 크럼프가 버틴 LG...[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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