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대신 폐기물 활용한 신바이오연료 개발 시급”
2008-11-20 12:06:00
2008-11-20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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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신재생에너지 확산 심포지엄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식량을 원료로 하는 기존 바이오연료 대신 폐기물을 활용한 신바이오연료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덕환 서강대 교수는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가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제1차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석유에너지 대체요건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투자 대비 수익을 고려한 경제성, 지속가능한 확대보급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사실상 무한청정 에너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며 “특히 기존 바이오연료는 연료의 합목적성, 경제적 효율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향후 대체에너지원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청정연료로 알려진 기존 바이오에탄올 제조과정을 분석해보면 온실가스 감축효과보다는 벌채, 화재, 습지건조화, 경작방식, 토양중 탄소손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효과가 더 크고, 특히 바이오연료의 원료인 대두유 등을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도 적합하지 않다는 게 이 교수의 주장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올해 바이오디젤연료인 대두유가 18만톤을 1116만달러에 수입해 경유보다 톤당 62달러나 비싸게 들여왔고, 곡물가격의 급격한 변동에도 사실상 무방비상태여서 경제적효율성면에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 교수는 소개했다. 이 교수는 또 식용인 원료를 에너지로 소비함에 따라 곡물가격 상승 및 기아문제, 재배과정에서의 열대우림 파괴 및 물부족 사태 유발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에 이어 ‘신바이오연료의 연구개발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 이진석 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은 기존 식용 바이오 연료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목재 찌꺼기나 해조류와 같은 폐기물을 활용한 신바이오연료가 최근 새로운 대체에너지로 연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미 독일은 2012년 세계 최초로 신바이오연료 상용플랜트 건설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일본 ...[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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